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액은
2천 200억 원으로
지난 8월보다 34%나 늘었습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출도
684억 원으로
지난 8월보다 27.2% 증가했습니다.
특히 백화점의 매출증가가 두드러졌는데
대구지역의 경우 판매액이
천여억 원으로 75% 증가했고,
경북지역은 360억 원으로
무려 82.1%나 늘어났습니다.
반면 대형할인점의 매출은
대구지역의 경우 천 200억 원으로
11.4% 증가하는데 그쳤고,
경북지역은 323억 원으로
오히려 4.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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