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늘부터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한국시리즈를 갖습니다.
한국시리즈 성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벌입니다.
2차전에서의 패배로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부터 다시 하게 된
삼성은 오늘 경기에 전병호 선수를
선발투수로 내보내 LG타선을 막는 한편,
막강타선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주도권 잡기에 나섭니다.
삼성 선수들은 앞서 있은
두 경기를 모두 잊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를 해
프로야구 출범 이후 21년 동안 품어왔던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내일 오후에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한국시리즈 4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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