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입수능을 친 고 3 수험생들은
오늘 오전 학교에서
가채점과 성적 분석을 하며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별로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각 고등학교는 어제 시험 직후
예상했던 것처럼
지난 해보다는 10점에서 15점 가량
점수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각 고등학교
진학지도교사들로 구성된
진학지도 교사협의회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저녁에 한 자리에 모여서
대구지역 전체 결과를 집계해 분석한 뒤 입시지원 기준을 만들 계획입니다.
한편 수능이 끝남에 따라 대학들은
다음 주부터 고 3학생 초청 학교설명회 등 열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입시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