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하루종일 가랑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은
영주와 문경이 11.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대구 2.5mm 등
대부분 5mm미만을 기록했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차츰 떨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대구 5도 등
영하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 오후까지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3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대구의 아침기온이 0도, 낮기온은 10도 등으로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2-3일씩 기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날씨가 반복되다가
이 달 하순 이후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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