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5년 동안
학교 기본운영비의 5% 이상을
학교도서관 활성화 예산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내년부터 5년 동안 해마다 57억 원을 들여
도서관이 없는 200여 학교에 도서관을 짓고
도서관 환경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 11명의
사서교사를 뽑는 것을 비롯해
5년 동안 69명의 사서교사를 확보해
지역 교육청별로 3명씩 배치하고
학교도서관 운영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경북 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면 현재 학생 한 명에 7권인 장서가
12권으로 늘어나고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정보공유가 가능해져
도서관을 통한 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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