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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구U대회 운영비 증액

입력 2002-11-08 12:08:42 조회수 1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운영비와
전시컨벤션센터 지원비 등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폭 증액됐습니다.

국회 예결위원회 계수 조정결과
대구의 경우 유니버시아드 대회 예산이
200억 원 증액된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건설비도 정부안보다
50억 원이 늘었습니다.

또 전시컨벤션센터 건립비 지원금이
70억 원 증액됐고,
산업디자인센터 건립비도
50억 원이 반영돼
대구·경북에도 설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구공항 급유시설비 30억 원,
대구공항 지하차도 건설비 16억 원도
각각 증액됐고,
송덕로 광역도로건설비 10억 원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건설비 100억 원,
염색기술연구소 운영비 10억 원이
각각 증액됐습니다.

경상북도 내년도 국비예산에서도
경주 세계엑스포에 20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청주에서 상주간 고속도로 건설비 50억 원,
김천-구미간 고속도로 확장 공사비 25억 원,
영동-김천간 고속도로 확장공사비 50억 원이 증액됐고,
청도 풍각-화양간 국도 확장건설비가
10억 원 신설됐습니다.

고령 악승우륵박물관 건립비와
경산시립박물관 건립비도 각각 3억 원이 증액됐고,
동해중부선 건설비도 20억 원이 증액돼
1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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