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계명대와 영남대를 비롯한
전국의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북한 동포 담요보내기 운동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참여 6개 대학은 어제 오전 원광대학교에서
행사를 갖고, 6천 500장의 담요가 실린
컨테이너 5대를 인천항으로 출발시켰는데,
오는 1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해
조선불교도 연맹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6개 대학은 지난 5월 서울 경희대에서
담요를 보내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해
8월 말까지 모은 기금 1억 5천만 원으로
담요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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