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산자부 "서울과 대구 섬유산업 연계"

심병철 기자 입력 2002-11-11 14:24:58 조회수 0

산업자원부는
오늘 제 16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서울의 제품기획과
대구지역의 생산 기능을 연계해
지난해 159억달러였던 섬유수출을
오는 2010년까지 300억달러로 높이겠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자부는 이에따라
동.남대문-밀라노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지역의
상품기획 기능과
대구지역의 생산기능을 연계해
섬유생산을 특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역 섬유업계는
산자부의 이번 발전계획이
밀라노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5년간
4천 억원 이상을 투입한 대구를
2010년까지 섬유 생산 기지로
활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큰 기대감을 보이고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