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정책 개발 토론회에서
대구지하철의 경산지역 연장이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대구지역 SOC 분야 정책개발 토론회에서
경일대 김재석 교수는
대구지하철의 경산지역 연장사업은 경산시민들의 숙원이자
KDI에서의 실사까지 거쳐
이미 필요성과 당위성이 검증되었는데도,
대선 공약에 빠져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경산지역의 대학과 시민들이
민간운동 차원에서 지하철 연장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해왔고,
경상북도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치권이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정치권이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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