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부고속철도의 김천역 건설을
대통령 후보들에게 건의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천시는 최근
제 16대 대통령 후보들과
경상북도, 민주당과
한나라당 경북도지부 등에
대통령 후보들이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건설을
공약화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천시는 이 건의문을 통해
김천시가 대전역으로부터는 67km,
대구역으로부터는 55km 떨어져 있어
고속철도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고
경제성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천시는 또
김천시 곳곳에 세워져 있는
경부고속철도의 교각 31개가
지난 8월의 수해를 더욱 심하게 만들었다는
지역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건설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