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사는
내년 하계 U대회를 앞두고,
도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시아드대회 마라톤 구간으로 지정된
범어네거리에서 두산오거리까지 3.3km 구간의 배전선로를 지중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사기간은
이 달부터 내년 7월 말까지 9개월인데,
공사비는 73억 원이 들 전망입니다.
한전은 현재
대구에서 실시중인 지중화 사업 가운데
약령시 거리 0.6km구간은 올해 말까지,
신남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까지
16.4km구간은 2004년 말까지
지하철 2호선 공사와 병행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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