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내분으로 늦어진
민주당 대구·경북지역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이
오늘 열려
지역 대선 운동도 불붙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1시
대구산업정보대학 강당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갖습니다.
민주당 경상북도 선거대책본부도
오늘 오후 3시반 안동 시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는 등
민주당이 선거대책본부 조직 구성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지역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이
제2의 노풍을 점화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감정의 골을 없애고
정책대결 구도로 선거운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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