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오늘 낮 대구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인라인 대행진 조직위원회는 오늘 낮부터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기념식을 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인간중심적인 도시를 위해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 것을 제안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녹색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을 출발해
수성못까지 행진했습니다.(17:30 종료)
행진이 끝난 뒤에는 인라이너 2천여명이
인라이너 권리선언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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