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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인권 문화제

한태연 기자 입력 2002-11-17 14:14:55 조회수 1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만 열여덟 살 선거권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중심 청소년단체인
<대구 청소년문화 아케이드 우주인>은 오늘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제 1회 대구
청소년 인권문화제,열여덟>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18살이면 정치적인 견해가
성인 못지않게 분명하다"면서
"참정권을 얻으면 대통령 후보들에게
0교시 폐지와 대학 수학능력시험 제도 개선, 청소년 놀이문화 개발 등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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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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