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현장체험을 한 뒤
이를 업무개선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은
오늘(18일)부터 닷새 동안
민원담당 공무원 24명을
경북도청과 대구은행 등
12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보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응대방법과 업무처리,
전화응대 등을 현장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중구청은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경직된 사고나 행태에서 나오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는 한편
체험 결과를 분석해
우수 사례는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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