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계명대에서 열려
공산중학교의 김영창 교사와
경북외국어고의 남군현 교사가
상을 받았습니다.
김영창 교사는
30년 넘는 교직생활 동안
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펴는 한편
교과지도 외에도
강령탈춤 지도와 문화재 교재 개발 등
교직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남군현 교사는
입시위주의 교육풍토 속에서도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열정을 보여온 점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명대는 지난 95년부터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에 대한 의욕을 북돋운다는 취지로
해마다 교사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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