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12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영업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2월에 결산하는
25개 지역 상장기업들의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와 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이 기간에 8천 300억 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늘었습니다.
매출액 순이익도 5.5%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5%보다
1% 포인트 늘었는데
이들 기업들은 지난 해에는
천 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45원의 이익을 남겼지만
올해는 55원으로 10원 가량
더 벌어들인 셈입니다.
지역 상장기업들은 부채 비율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9% 가량 줄어들어
재무구조가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