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당이나 후보의 이름을 팔아서 이권을 챙기려 드는 이른바 선거브로커들이 설치기 만련인데,
그 원인가운데 하나가 바로 각 당이
이들 브로커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지 뭡니까..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신우룡사무처장
"아무 일없이 당에 나와서 어슬렁 거리지만
밖으로 나가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누가 브로커인지 아닌지 알기도 어렵고요..."하면서
정당에서 책임질 일은 아닌것 같다고
해명했어요.
하하하하, 네 있지도 않은 직책을 명함에 새기고 다니면서 당을 들락거려도
당에선 책임이 없다니, 그 말이야말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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