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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행정기관 시상, 시민주로 한다

입력 2002-11-20 17:57:41 조회수 1

대구시는
연말을 앞두고 각종 시상 때
시상금 대신 프로축구 시민주로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민주 청약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각종 대회 시상 때
손목시계 같은 부상 대신
시민주를 주는 방안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체육회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동아백화점에서는
5천만 원대의 시민주를 마련해
경품행사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시민주를 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라이온즈의 김응룡 감독과
이승엽, 마해영 선수 등은
오늘 조해녕 시장을 방문한 뒤
대구은행 시청지점에 들러
프로축구 시민주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또 대구시 약사회는 회원들을 상대로
1인 2계좌 갖기 운동을 펴기로 하는 등
단체마다 시민주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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