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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무역수지 흑자 지속

심병철 기자 입력 2002-11-20 10:10:48 조회수 1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의 통관기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19억 5천 5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늘어났지만
수입은 13억 3천여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가 늘어난데 그쳤습니다.

수출은
구미지역의 전자제품 32%,
대구의 직물 등 경공업품이 27%,
철강과 금속제품이 25%나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달 6억 천여만 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들어 40억 6천여만 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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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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