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7일 밤 산사태가 났던
경산시 남천면 원리 앞 도로가
완전복구돼 통행이 정상화됐습니다.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사고가 난 지 한 달여만인
어제 오후 복구를 마무리하고
완전 개통했습니다.
금호산업은 붕괴위험이 있는 토사를
완전히 제거하고, 재붕괴를 막기 위해
방호벽 140미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지난 달 17일 밤 경산시 남천면 원리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산사태가 나 도로가 막힌 것을 비롯해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고,
주택과 공장 등이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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