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3일 개막…5일간 두류공원·평화시장 일대서 펼쳐져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 개막해 닷새간 대구 두류 공원과 평화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2024년으로 12회째를 맞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와 '하와이언 아이스펍' 등이 대형 텐트에 차려져 비를 피하며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K-POP 콘서트와 치맥 버스킹 ...

경북 고령 대가야, 우리나라 5번째 '고도' 된다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경북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 다섯 번째 '고도'가 됩니다.국가유산청은 7월 3일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 대가야'를 신규 '고도'로 지정 의결함에 따라 경주와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다섯 번째 고도가 된다고 밝혔습니다.'고도'는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

대구·경북 폭염특보 '낮 최고 33도'···목요일 저녁 다시 장맛비

7월 3일 수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종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전 10시부터 대구와 영천, 포항 등 경북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등 17~33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비는 수요일 늦은 오후까지 가끔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고 목요일 저녁부터 다시 장...

[날씨체크] 더 빨리 찾아온 '불청객' 열대야···당분간 장맛비와 무더위 이어져

6월에는 뜨거운 햇볕이 가득 내리쬐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7월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저녁까지 이어지며 밤사이 일부 경북 내륙에는 2024년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25도 이상의 밤더위와 함께 여름밤의 불청객 열대야가 2023년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열대야'는 밤...

대구 동성로에서 만나는 인디 음악의 매력···'2024 대구독립음악제'

사진 제공 인디053대구 인디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7월 3일부터 한 달간 열립니다. 인디053이 주최·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4 대구독립음악제'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거리공연입니다. '2024 대구독립...

경북 청도·칠곡·성주, 올여름 첫 열대야

대구·경북에서는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2024년 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7월 2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밤 최저 기온은 경북 청도와 칠곡 25.2도, 성주 25도를 기록했고 대구도 북구가 25도에 머물렀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밤사이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열대야가 나타났...

[백투더투데이] "나는 우산이 없어요" 1970~80년대 대구의 장마철

1980년대에만 해도 장마철은 '전형적'인 특징을 보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남부지역을 거쳐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이 올라가면서 빗줄기도 조금씩 약해졌죠. 내리는 비의 양도 한 달가량의 장마 기간에 집중됐는데요, 장마철에 1년 강수량의 3분의 1 정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장마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며 ...

[약손+] 불치를 넘어 완치로!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 ④뇌종양 증상은?

‘뇌종양’은 우리 몸을 관장하는 뇌,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일컫습니다. 머릿속 침묵의 파괴자라고도 불리는 뇌종양은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뇌종양 진단과 치료에 대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박기수 교수와 알아봅니다.[박기수 교수]제일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을 이야기해 드릴 수 있습...

대구 올해 첫 열대야…비 늦은 오후 대부분 그쳐

어제는 세찬 장맛비가 내렸는데요.오늘은 대구와 경북에 장맛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오늘 경북서부내륙에는 10~40mm, 그 외 대구와 경북에는 5~30mm, 울릉도, 독도에는 5~1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오늘 오전까지 경북서부내륙에는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히 유의...

폭우 쏟아졌다 그치면 찜통더위···다음 주까지 오락가락 장마

◀앵커▶요즘 날씨 참 변덕스럽습니다.월요일은 찜통더위에 시달렸는데 화요일은 새벽부터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어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앞으로 최소 열흘 동안은 남북으로 움직이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찌는 듯한 폭염이 오는 날이 반복되겠습니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