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DGB금융그룹 2022년 당기순이익 4,062억 원
DGB금융그룹은 2022년 4,062억 원의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 역대 최대 실적인 5,031억 원보다 13.1% 감소한 것이지만 부동산 PF 및 취약 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을 미리 시행한 만큼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는 평가입니다. DGB대구은행은 우량 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
심병철 2023년 02월 10일 -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거래대금 증가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한 달 전보다 증가했습니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5개 사의 시가총액은 57조 7,177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62%, 금액으로는 7조 3,618억 원 증가했습니다.비금속광물, IT 부품 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
이상원 2023년 02월 09일 -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65주 연속 하락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65%를 기록해 6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1월 매주 하락 폭이 축소돼오다 2월 들어 하락 폭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8개 구·군 가운데 달서구가 -1.06% 변동률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달성군 -0.6...
이상원 2023년 02월 09일 -

2022년 1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악화
2022년 12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한 해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월 9일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한 해전인 2021년 12월보다 14.4% 감소했습니다.지역 제조업 생산은 2022년 3분기에 2.3% 증가했다가 2022년 10월 -0.1%, 11월 -...
심병철 2023년 02월 09일 -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 대구만 떨어져
전국적으로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구만 하락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이 공개한 '2023년 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트 경매가 진행 중인 1,736건 가운데 (634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36.5%를 보였습니다.이는 2022년 12월의 27.5%와 비교해 9% 포인트 오른...
심병철 2023년 02월 09일 -

DGB대구은행, 비대면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신청
DGB대구은행은 모바일 앱으로 외환거래 은행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해외유학생, 해외체재자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앱을 통해 해외송금, 환전 등 외환거래를 하기 위한 은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기존 유학생 지정거래 고객의 경...
심병철 2023년 02월 08일 -

만평] 미래 차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 육성에 나선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미래 차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대구시는 자동차 부품 제조와 관련해서 대구가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강점을 갖고 있어 승산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친환경차 모터 산업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구는 ...
권윤수 2023년 02월 07일 -

경유·휘발유 가격 차이 크게 줄어
경윳값과 휘발윳값 차이가 많이 줄었습니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5일 기준 대구지역 평균 경윳값은 리터 당 1,594.41원으로 휘발윳값 1,551.41원보다 42.99원이 비쌉니다.경북지역 평균 경윳값은 리터 당 1,622.16원으로 휘발윳값 1,566.58원보다 55.58원이 높습니다.이는 한때 230원 넘게 벌...
심병철 2023년 02월 06일 -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첫 아파트 승인…안동 기대
◀앵커▶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에 첫 아파트 건설 계획이 승인 났습니다.최대 35층짜리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 행정구역상 안동시에 속합니다.추가로 아파트 건설 계획이 진행 중이고, 2단계 개발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신도시 안동 쪽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이정희 기자◀기자▶경북도...
이정희 2023년 02월 06일 -

공공요금이 물가 상승 주도···서민경제 큰 부담
◀앵커▶2022년에 이어 2023년 들어서도 소비자 물가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와 도시가스와 같은 공공 요금이 가파르게 상승한 게 주요 원인인데요.추기 인상 가능성도 높아서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심병철 2023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