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터널에서 불나면? "갓길에 세우고 피하세요"

◀앵커▶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나 불이 나면 순식간에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밀폐된 공간에 유독가스가 번져 2차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터널에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합동 훈련이 있었습니다.변예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터널 안, 화물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경북 영천·경산 등에 호우·강풍주의보···곳에 따라 우박

경북 영천과 경산·상주·문경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오후 한때 대구와 경산 등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리기도 했는데, 목요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20~7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천둥, 번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

비대면 월세 계약 유도 후 4천만 원 가로챈 4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부동산 거래 중개 앱으로 임차인들을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서울과 인천에 오피스텔과 원룸 등 4채를 가진 이 남성은 202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거래 중개 앱으로 거래하면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며 월세를 구하려는 28명에게 보증금과 월세 명목으로 4천...

대구·경북 최대 60mm 소나기···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져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목요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60mm이고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경산 29도, 성주 30도 등 21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한낮 자외선 지수...

대구서 필로폰 판매·투약 8명 검거···940회분 압수

사진 제공 대구 동부경찰서대구 동부경찰서는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7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940회 투약분의 필로폰 28.19g을 압수했습니다.이들은 2022년 9월부터 대구 일대에서 지인을 통해 필로폰을 거래하고 주택가나 모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더위 속 14일 새벽까지 5~60mm 소나기

6월 1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고 무더운 가운데 오전부터 15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14일 ...

경북 예천서 정미소 화재···5억 원대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6월 13일 밤 11시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2동 일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2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13일 밤 11시 50분쯤 관내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시간 5...

대구 퀴어 축제, 홍준표 시장 가세로 갈등 '증폭'

◀앵커▶성소수자 인권과 다양성 존중을 위해 퀴어문화축제가 10년 이상 대구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해마다 작지 않은 갈등을 빚어 왔는데, 2023년에는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제를 반대하는 측이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 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요,이런 법적 다툼에다 홍준표 시장까지 반대 입장을 밝...

[심층] 깊어지는 대구 퀴어 축제 갈등···홍준표 시장 "퀴어 축제 반대"

◀앵커▶성소수자들의 행사인 퀴어 문화축제.이번 주 토요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립니다.축제 때마다 갈등을 빚어왔는데, 2023년 처음으로 동성로 상인들이 퀴어 축제 조직위원회 측을 고발했습니다.홍준표 시장까지 축제 반대 입장을 밝히며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이 내용 좀 더 알...

[2보] 대구 달서구 병원서 투신 소동···4시간 40여 분 만에 내려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5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6월 12일 낮 12시 45분쯤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병원 9층 난간에서 5층까지 배관을 타고 내려오며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 위기 협상팀의 설득으로 4시간 40여 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