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2명 다쳐

10월 5일 오전 11시쯤 대구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 나들목 근처에서 레미콘 차량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도 다쳤습니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추석 연휴 대구 119 신고, 2022년보다 23% 감소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지역 119 신고는 2022년보다 23% 줄었습니다.대구소방본부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두 1만 3백여 건, 하루 평균 1,700여 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병원·약국 안내 등 구급 상담이 하루 평균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 258건, 생활안전 28건, 구조 27건이었습니다....

대구·경북 맑음···낮 최고 18~22도

목요일인 10월 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영천 20도, 고령 22도 등 18도에서 22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금요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

경북 영천 플라스틱 제조업체서 끼임 사고···50대 노동자 숨져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영천경찰서에 따르면 10월 4일 오후 6시 10분쯤 영천시 대창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료 배합기 내부를 혼자 청소하던 50대 직원이 기계 뚜껑이 닫히면서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 50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라며 정확한 사고 ...

대구·경북 쌀쌀···경북 내륙 산간 서리·얼음

10월 5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칠곡 21도, 김천 20도 등 18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4도 예상합니다.금요일까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

경북 칠곡군 공장에서 불···재산 피해 3천만 원

사진 제공 경북 칠곡소방서10월 5일 새벽 5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전기 공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건물 일부와 전기 기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 연필심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2명 부상

사진 제공 경북 청도소방서10월 4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연필심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 등을 입고, 2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난연 우레탄 제조 기계를 시운전하다 폭발한 것으로 보...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진 제공 대구시 중구'2023년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가 2023년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막을 내립니다.대구 중구는 대구시로부터 기존 대회 장소로 쓰던 신천 둔치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고, 유족 측에서 '김광석'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등의 이유로 대회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큰 일교차···대구·경북 밤사이 찬 공기 내려오며 기온 더 떨어져

수요일인 10월 4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8도, 김천 24.2도, 성주 25.6도 등 2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밤부터 목요일 새벽 사이 경북 북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목요일 아침 최...

장애인 성추행 후 운영 세습···시민단체 "시설 폐쇄해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3개 시민단체는 10월 4일 대구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을 성추행한 노숙인 시설 대표가 아들에게 대표 자리를 세습했다"며 시설 폐쇄를 요구했습니다.시민단체는 "서구 노숙인 시설에서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시설에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남구의 또 다른 시설 대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