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7보] 경북 영천 야적장 화재 사흘 만에 큰 불길 잡혀

11월 14일 경북 영천 야적장에서 난 불이 사흘 만인 11월 16일 오전 9시 반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오전 9시 40분 기준 진화율은 90%입니다.소방 당국은 굴착기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한편 영천시와 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고 야적장에 폐전선 등을 쌓아둔 점유자를 찾아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앞서 11월...

수능일, 대구·경북 오후부터 5~20mm 비

수능일인 11월 16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오후부터 밤까지 5~2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 등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 안동 7도, 포항 13도 등 7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금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

대구·경북 경찰, 길 터주고 고사장 데려다주고···수험생 지원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수능일인 11월 16일 대구와 경북 경찰은 수험생들의 입실을 돕고, 교통관리 활동을 벌였습니다.11월 16일 오전 7시 41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교통사고가 나 수험생 차량이 이동하지 못하자 경찰이 오토바이로 길을 터줬습니다.입실 마감 10분 전인 오전 8시쯤, 대구 달서구 성서고등학교에서는 '...

경북 영천 폐전선 6,900톤 이틀째 '활활'···누가 쌓아 뒀나?

◀앵커▶11월 14일 경북 영천시의 한 야적장에서 난 불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오후 7시 기준 진화율은 75%로 적재된 폐전선양이 워낙 많아 불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산더미처럼 쌓인 폐전선은 허가나 신고도 없이 불법으로 쌓아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점유자는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변...

대구 북구 구암동 고분군 현장 공개···'日자형' 구조 확인

대구 북구 구암동 고분군대구 북구 구암동 고분군 304호분 무덤은 이전에 발굴된 무덤과 달리 '날 일(日)자 형' 구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날 일(日)자 형'은 무덤의 주인이 묻힌 곳과 유물이 묻힌 곳 가운데 벽이 있는 구조입니다.그동안 구암동 고분군에서는 '11자형' 구조만 발견됐습니다.구암동 고분군은 삼국시대인...

대구·경북 수능일 오후부터 비···아침 추위 없어

11월 15일 수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포항과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수능 시험일인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밤 9시부터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3도, 안동 0도, 포항 5도 등 영하 2도에서 ...

대구 달성군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1월 15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후 3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소방 당국은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보] 경북 영천 폐전선 야적장 화재 진화율 70%···야적장은 '무허가'

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무허가 야적장에 쌓인 폐전선 더미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11월 15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은 70%로 폐전선 더미의 규모가 커서 진화에 어려움...

수능 예비 소집일, 대구·경북 낮 최고 12~15도

수능 예비 소집일인 11월 15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포항 15도, 안동 13도 등 12도에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수능일인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5도,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예상됩...

[4보] 경북 영천 야적장 화재 진화 작업 18시간 넘게 이어져···진화율 45%

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야적장에 쌓인 폐전선 더미에서 난 불이 18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창고와 숙소 등 세 개 동과 폐전선 6,90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