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후쿠시마 오염수 5차례 방류···대구 환경단체 "방류 중단하라"

◀앵커▶4월 22일은 환경오염과 이상기후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지구의 날'입니다.일본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지난 1년 동안 5차례에 걸쳐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대구 도심을 행진했는데요.오염수를 방류하는 일본과 수수방관하는 우리 정부를 함께 비판했습니다.변예주 기자입...

대구·경북 화요일 밤부터 비···아침 최저 8~13도

4월 2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7도 등 15.7도에서 21.3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낮았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화요일은 흐린 가운데 밤부터 대구·경북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수요일 오후까지 5~30mm의 비...

마약 가지고 있던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대구 호텔서 소란

호텔에서 마약을 가진 채 소란을 피우던 20대 남성이 경찰에게 잡혔습니다.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8시 50분쯤, 대구 북구의 한 호텔에서 소란을 피운 20대 남성을 조사하다 가지고 있던 마약을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성분 등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소지 경위 등을 ...

대구 자동차 7대 중 1대 체납···"상습 체납, 번호판 뗍니다"

◀앵커▶대구에 등록된 차 7대 가운데 1대꼴로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체납액은 270억 원을 넘습니다. 이 가운데 2번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떼가며 강도 높게 체납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대구 달서구 주택가.체납 단속 차량이 골목을 돌며 주차된 차량을 하나하나 확인합...

[심층] 우후죽순 만들어지는 동상들···70억 들이더니 7년 만에 사라지는 순종 황제 어가길

대구 달성공원 앞에는 7년 전 조성한 순종 황제 어가길이 있습니다. 순종 황제의 '남순행' 일정에 대구도 있었는데, 이를 기념하겠다며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순종 황제 어가길의 상징인 이 동상, 4월 22일부터는 철거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2017년 '다크 투어리즘'이라며 70억 들여 만든 순종 황...

대구 서구, 4월 26일까지 '착한 가격' 업소 모집

대구 서구가 오는 4월 26일까지 '착한 가격' 업소를 모집합니다.신청 대상은 대구 서구에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입니다.대구 서구는 심사를 거쳐 5월 착한 가격 업소를 선정한 뒤 선정된 업소에 인증패를 주고 종량제 봉투, 맞춤형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년 들어 가장 더워" 대구·경북 초여름 날씨···주말 내내 비

4월 19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의 영향으로 종일 공기가 탁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김천 30.1도, 대구 28.8도까지 올라 2024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주말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요일까지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비가 오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토요...

대구 북구, 5월까지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

사진 제공 대구 북구대구 북구가 5월까지 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합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 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대구 북구는 오는 7월 우수 의견 13건을 선정...

대구·경북 미세먼지 '매우 나쁨'···낮 최고 28도

4월 19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청도 28도, 김천 29도 등 24도에서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경북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대구 '매우 나쁨', 경북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토요일은 대체로 흐...

[만평] '열린 관광지'라더니 축젯날은 '닫힌 관광지'?

대구 달성군이 비슬산에 장애인을 위한 차량과 무장애 길을 만들어서 누구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열린 관광지'라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그런데 막상 비슬산 최고의 장관이 펼쳐지는 참꽃 축젯날에는 인파로 위험하다며 장애인 전용 차량을 차고지에 멈춰 세워놨다지 뭡니까요!김병관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