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칠곡군, 성주군에서 주택 화재 잇따라

경북 칠곡군과 성주군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8월 24일 오후 4시 18분쯤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70제곱미터와 주차돼 있던 차량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주택 외부 태양광 컨트롤 박스 인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

무더위 기승 속에 '익사 사고' 잇따라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익사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24일 오후 4시 30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암 인근 바다에서 스노클링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함께 왔던 친구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8월 24일 낮 12시 23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오도리 해수욕장에서 해루...

경북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 개통 11개월 만에 방문객 57만 명 넘어서

사진 제공 경북 영천시경북 영천 보현산 댐 출렁다리 방문객이 5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천시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8월 30일 개통한 보현산 댐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이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5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경관조명도 있고 인근에 있는 탐방로와 집와이어, 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목재 ...

'성주호', 경북 성주군 1호 관광지로 지정·고시

사진 제공 경북 성주군성주호 주변이 경북 성주군의 1호 관광지가 됐습니다.경북 성주군은 금수강산 면에 있는 성주호 주변이 2023년에 산림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024년 8월 22일 관광지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관광시설 조성계획을 세우고 행정절차 등을 밟아 경상북도로부터 관광시설 조성계획 ...

경북 구미시, 관광기념품 발굴·선정 위해 공모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가 새로운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합니다.이번 공모에는 구미시에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이나 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구미시의 역사,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을 반영하면서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기념품이 대상입니다.공모에서 선정되면 오는 11월...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2026년 3월까지 휴관

사진 제공 경북 김천시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새 단장을 위한 공사로 2026년 3월까지 문을 닫습니다.김천시는 삼락동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이 지은 지 24년이나 돼 무대 시설 등이 낡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총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추석 연휴부터...

경북 구미 '원평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확정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 원평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확정됐습니다.구미시는 2023년 1월 주민 제안으로 원평동 964-43번지 일대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신청된 뒤 관련 부서 협의와 도시디자인위원회 경관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 확정돼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

2024년 상반기 경북 수출액, 1년 전보다 7.4% 감소

2024년 상반기 경북 지역의 수출액이 2023년 상반기보다 7.4% 줄었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 경북 FTA 통상 진흥센터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 동부 FTA 통상 진흥센터가 관세청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상반기 경북 지역 수출액은 186억 9천5백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었습니다...

경북 구미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조건 완화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경북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 조건을 완화합니다.지원 조건 완화에 따라 내국인은 물론이고 E-7이나 E-9 비자를 갖고 구미시에 체류지 등록을 한 외국인 근로자도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3년 연속 지원을 받은 기업체는 상...

경북 칠곡군에 이어 칠곡군의회도 "대구 군부대 이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야"

사진 제공 경북 칠곡군의회경북 칠곡군이 대구 군부대 유치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칠곡군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군부대 이전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칠곡군의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은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일방적인 계획 변경과 사업 추진은 11만 칠곡군민이 그동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