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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낮이라도 괜찮아" 대구 도원지 수달
2022년 12월 초, 대구시 달서구 도원지에서 낚싯바늘을 삼켜 죽은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낚시가 금지된 곳이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서 도원지에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수달 3마리가 목격되기 시작했는데요, 2023년 2월 초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수달 가족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영상 제공 최상...
윤영균 2023년 03월 04일 -

[뉴스+] 사드 철회 대책위원회 "정부의 사드 환경영향평가, 요식·불법 행위"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가 배치된 성주와 김천에서 3월 2일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설명회 예정 시간 1시간 전부터 주민들과 반대 단체 관계자 수십 명이 강당 앞을 막았습니다. 결국 성주와 김천 모두 국방부는 설명회를 열지 못했는데요, 국방부는 적법한 과정을 거치...
윤영균 2023년 03월 04일 -

[뉴스+] '아찔한 고속도로 역주행' 운전자는···
3월 3일 새벽 2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0km 지점에서 차 한 대가 다른 차들이 달리는 방향과 반대로 주행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차가 역주행한 거리는 약 7km였습니다. 출동한 순찰차가 다른 차들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트래픽 브레이크' 기법을 사용해 도로 통제에 성공했...
윤영균 2023년 03월 03일 -

[뉴스+] 황교안 "박근혜 탄핵 때 뼈저리게 느낀 고통, 아직도 또렷"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앞둔 2월 28일, 후보자들이 모두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100%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당심'이 어디를 향할지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합동 설명회에서 당 ...
윤영균 2023년 03월 03일 -

[뉴스+] 천하람 "대구·경북은 박정희 문패만 걸린 퇴락한 고택"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앞둔 2월 28일, 후보자들이 모두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100%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당심'이 어디를 향할지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합동 설명회에서 당 ...
윤영균 2023년 03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아부지는 아무 할 말이 없데이···"
1987년 1월 14일, 당시 서울대학교 3학년 박종철이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여러 차례 물고문을 받다가 숨졌습니다. 당시 치안본부에서는 "책상을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고 발표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숨진 지 49일이 되던 날인 3월 3일에는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대구에서는 경찰이 시위를 ...
윤영균 2023년 03월 03일 -

[뉴스+] 김기현 "이재명, 거리 활보? 절대 용납할 수 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앞둔 2월 28일, 후보자들이 모두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100%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당심'이 어디를 향할지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합동 설명회에서 당 ...
윤영균 2023년 03월 02일 -

[뉴스+] 안철수 "민주당과 문재인 실체, 나만큼 잘 아는 사람 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앞둔 2월 28일, 후보자들이 모두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100%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당심'이 어디를 향할지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합동 설명회에서 당 ...
윤영균 2023년 03월 02일 -

[백투더투데이] "학생이 너무 많아" 1983년 국민학교 2부제 수업
지금은 학생 수가 갈수록 줄면서 입학생이 0명이거나 문을 닫는 학교까지 나오고 있지만 1980년대는 상황이 좀 달랐습니다. 전교생이 모이는 아침 조회 시간이면 운동장에서 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학생 수에 비해 교실이 적다 보니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2부제 수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교실에 3학년 7반과 8...
윤영균 2023년 03월 01일 -

[만나보니] 연대 의대 자퇴생의 행복한 꿈
2015년에 입학했던 연세대 의대를 자퇴하고 2023년 입시를 통해 조선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사실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가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백윤성 씨. 그는 의사보다 더 행복한 꿈이 있어서 의대를 포기했다는데요. 남들은 못 들어가서 안달인 의대를 포기한 이유, 23학번 새내기 대학생 백윤성 씨를 만나 자세...
윤영균 2023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