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연말까지 산불 대응 비상 태세 돌입

경상북도는 10월 31일부터 2024년 말까지 산불 대응 태세에 들어갔습니다.경상북도는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해 산불상황실을 가동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나섰습니다.최근 10년 동안 경북에서는 가을철 산불 94건에 피해 면적 34.4ha로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 25건, 소각 산불 15건 순입니다.경상북도는 27만 3천 ...

경상북도, 독일의 이민제도 '블루카드' 벤치마킹 검토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는 독일의 이민정책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경상북도 유럽방문단은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유럽의 최대 이민국인 독일의 이민정책 모델을 설명 듣고 장점을 도입하기 위해 검토를 했습니다. 독일의 '블루카드 제도'는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제3국 국적의 ...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공군, AI 시대 교육 훈련 발전 포럼 개최

사진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공군과 함께 '생성형 AI 시대, 미래 교육훈련 발전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포럼과 공군 발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건국대학교 임걸 교수가 'AI 혁명 시대, 나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주제 발표를 했고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생성 AI가 바꾸는 고용...

대구한의대 병원, 동구 혁신 도시로 이전 개업

사진 제공 대구한의대 병원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인근으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한의대 병원은 26,730제곱미터의 터에 지상 6층, 133병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양 한방 협진 체계를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의대 병원은 한의학 중심의 내과, 종양 센터, 중풍 재활, 순환 신...

세진교통 심재민 버스 기사, 2024년 대구 교통문화 대상

세진교통의 버스 운전기사 심재민 씨가 2024년 대구 교통문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교통방송은 10월 3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제16회 교통문화 대상 시상식을 열고 세진교통의 심재민 씨에게 교통문화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심재민 씨는 버스 운전 경력 20년으로, 승객들이 버스에 타고 내릴 때 인사하고 노약자가 버스...

경북대 하유신 교수, 농식품과학기술 대상 대통령상

경북대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하유신 교수가 제2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하유신 교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 사업의 하나로 하이브리드 자율 주행 플랫폼과 복합 작업기, 생분해성 육묘 포트용 롤러식 파종기, 자주식 채소 수확 수집기, 농작업기 관제 시스템 등을 개발해 실용화...

경상북도, 청년 신혼부부에 매달 월세 지원금 30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월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부부로서 혼인 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고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부부입니다. 경상북도는 청년 신혼부부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매달 30만 ...

'최외출 현 총장 연임 논란' 속 영남대 총장 공모 절차 시작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제17대 영남대 총장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습니다.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총장 공고문을 영남대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는데, 공고문의 내용은 공모 직위, 지원 자격, 제출 서류와 서류 양식, 추천서 작성 양식 등이 제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17대 총장 선임 절차에 ...

과실 전문 생산단지 사업 12곳 중 11곳 경북 선정

경상북도는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 전문 생산 단지 기반 조성' 사업 12곳 가운데 경북의 11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천과 청도를 비롯해 6개 시군 11개 사업 지구가 선정돼 국비 168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규 단지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시군 지사의 컨설...

대구국세청장 연루 뇌물 사건 질타···"감독보다 지원 필요" 목소리도

◀앵커▶10월 24일 대구 지역 경제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대구지방국세청장이 연루된 집단 뇌물수수 사건 등에 대한 질타와 공평 과세에 대한 주문도 있었지만, 어려운 지역 경제에 대한 지원 정책 요청이 많았습니다.김철우 기자입니다.◀기자▶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