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영천 '나무와중학교', 모범도시숲 선정

산림청이 주관한 '2024 모범도시숲'에서 구미의 지산샛강생태공원과 영천 나무와중학교가 선정됐습니다.전국 5개 모범도시숲 가운데 경북에서 구미와 영천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샛강의 특색을 살려 수변공원과 황톳길이 조성된 도시숲으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

윤재옥 의원, 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 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IBK기업은행 본점의 대구 이전을 위한 '중소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현행법에는 중소기업은행의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현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기업은행 본점도 ...

iM뱅크, 카카오뱅크와 대출 비교 서비스 공동 구축

iM뱅크는 카카오뱅크와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와 카카오뱅크는 두 회사만의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대출 비교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뱅크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주택담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민간 투자 활성화' 부총리 표창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콘퍼런스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관리하는 산업기반신보는 1994년 설치된 이후,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민자사업에 모두 39조 3천억 원의 보증을 공급해 국민의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

경상북도,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슬로건 공모

경상북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APEC 준비 지원단은 12월 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 함께 해요 APEC 2025 KOREA'라는 주제로 슬로건을 공모합니다. 슬로건은 경주 개최 의의와 개최 효과를 잘 나타내고 간결하고 호소력 있는 문구를 30자 이내로 응모하면 됩니다. APEC ...

한국가스공사, 매출 감소···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증가

한국가스공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은 28조 4,098억 원, 당기 순이익 8,1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영업이익이 1조 8,270억 원으로 2023년보다 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유가 하락으로 평균 판매단가가 하락하고 직수입 발전 증가로 발전용 판매 물량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2023...

iM뱅크, 배달의민족 이용료 캐시백 이벤트

사진 제공 iM뱅크iM뱅크는 '배달의민족 클럽' 이용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클럽 구독 고객이 iM뱅크 계좌로 이용료를 정기 결제하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료 결제분에 대해 최대 2개월 치를 캐시백해 줍니다. iM뱅크 앱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응모만 해도 배민 2만 원 상품권을 추가로 받는 이...

일본산 '스노우 크랩' 대량 유입···동해안 어민 "생존권 위협"

사진 제공 경상북도최근 일명 스노우 크랩이라 불리는 일본산 암컷 대게가 국내 시장에 대량 유통되면서 경북도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게의 생산지인 영덕, 울진, 포항 등지에서는 유통 질서 혼란과 어업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국내법상 몸길이 9cm 미만의 대게와 암컷 대게는 연...

4주째 총장 공석 사태 끝에···허영우 경북대 총장 인준안, 국무회의 통과

허영우 제20대 경북대 총장 인준안이 11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경북대와 교육 당국에 따르면 허영우 경북대 총장 인준안은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교육부가 발령 공문을 대학에 보내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지난 6월 경북대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단에 TK 행정 통합 협조 요청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북 도내 17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