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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750만 국민 상수원에 녹조 경보···보 개방해야""
낙동강 유역 750만 국민들의 상수원이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까지 올랐다며 시민단체가 보 수문 개방을 촉구했습니다.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낙동강네트워크는 성명을 내고 부산, 창원, 대구에 이어 이번에 구미 해평까지 경계 발령이 내려졌다며 환경부는 언제까지 낙동강 녹조 확산을 방치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이들은 ...
양관희 2022년 07월 22일 -

"대구 정수장 저류조 중대재해사고 시장이 책임져야"
7월 20일 1명이 사망한 대구 정수장 저류조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대구시에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20년 가창댐과 매곡정수장에 이어 이번에 죽곡정수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대구시장의 대...
양관희 2022년 07월 21일 -

만평] 낙동강, 수돗물로도 못 쓰는 4급수?
낙동강 전역에서 4급수 지표생물인 실지렁이와 붉은 깔따구가 발견됐다고 환경단체가 발표했는데요.환경부에 따르면 4급수는 수돗물로 쓸 수 없고 오래 접촉하면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어 공업이나 농업용수로 써야 하는데요.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은 "적어도 2급수를 유지하던 낙동강에 이제는 4급수 지표생물...
양관희 2022년 07월 21일 -

낙동강서 4급수 붉은깔따구 등 발견···"보 열어야"
시민단체가 낙동강 전역에서 4급수 지표생물을 발견했다며 식수원 오염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최근 낙동강 상주보에서 하류인 본포취수장까지 조사한 결과 4급수 지표생물인 실지렁이와 붉은깔따구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낙동강 보로 강물이 정체돼 2급...
양관희 2022년 07월 20일 -

집값 잡겠다더니···대출 규정 위반해도 '봐주기'
◀앵커▶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 위반 행위에 대해 점검을 강화한다고 여러 번 밝혀왔습니다.그러나 현장에서는 위반이 잇따르고 있고 금융기관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부동산, 금융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40대 A씨는 2년 전,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하려다 이상한 점을...
양관희 2022년 07월 18일 -

만평] 쪽방 폭염 대책, 근본적인 고민 필요해
6월 대구는 33도가 넘는 폭염이 한 달 가운데 11일이나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는데요.대구시가 쪽방 거주민에게 폭염 기간만이라도 냉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대책으로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단기 임차하기로 했어요.서창호 대구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는 "모텔에서 음식을 할 수 없기도 하고 사실은 ...
양관희 2022년 07월 13일 -

쪽방 폭염 대책 부실 지적에···대구시, 모텔 단기로 빌리기로
◀앵커▶대구시와 LH가 폭염 기간만이라도 에어컨이 설치된 공공임대주택에 쪽방 거주민이 살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지금까지 전혀 진척이 없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대구 문화방송 보도가 나간 뒤 대구시가 임시 대책으로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단기로 빌리기로 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6...
양관희 2022년 07월 12일 -

행안부 장관 대구경찰 방문···'경찰국 신설' 반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2일 대구경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찰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간담회에 참석한 영남지역 5개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은 이 장관 앞에서 현수막을 들며 경찰국 신설 반대 견해를 밝혔습니다.이 장관 방문에 앞서 대구경찰청 앞에는 영남지역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 등 ...
양관희 2022년 07월 12일 -

업무 과실로 백억 손해···"가스공사 직원 10% 변상해야"
감사원이 회계 업무를 잘못 처리해 한국가스공사에 백억 원 넘는 손해를 끼친 직원들에 대해 손해의 10% 변상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습니다.감사원 감사 결과 한국가스공사 직원 6명은 2014년도 LNG 전용선 수송운임 정산과 관련해 해운사와의 분쟁으로 정산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채권 제척기간인 2년 안에 대한상...
양관희 2022년 07월 11일 -

대구·경북 혈액원 비상 운영···"혈액 공급 차질 없어"
7월 10일 새벽 불이 난 대구·경북 혈액원이 비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은 혈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5톤 냉동 화물차를 빌려 긴급 조치했습니다.혈액원 내 강당을 개조해 11일 오후 냉장고 2개와 냉동고 1개를 새롭게 비치하고 헌혈 등으로 들어오는 혈액을 보관할 예정입니다.현재 대구·경...
양관희 2022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