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의회 국내외 연수계획 폐기하라"

대구광역시의회가 관광성 국내 연수를 간다는 대구MBC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시의회를 규탄했습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시의회에 제주도 연수와 해외연수 계획을 비판하고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임기 초반이고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취수원 이전 논란 등 시의회가 대응해야 할 현...

2022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전년 대비 6.8% 상승

2022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2021년보다 6.8%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2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1만 8,045원으로 2021년보다 2만 241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전통시장 차례상 차림 비용은 27만 2,171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 3,92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6.6% 늘었습니...

대구 북구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반대 성명

대구 북구의회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북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의원 21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발표했습니다.이들은 "2018년 4월 현 위치에 확장 재건축하는 것으로 합의에 도달했다"며 "9월 착공을 눈앞...

만평] 인구 소멸, 대구라고 안심할 순 없어요!

정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구가 줄어드는 89곳을 소멸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대응 기금을 주기로 했는데, 대구에서는 서구와 남구가 사업 대상에 포함됐는데요.서구청은 2개년도 사업에 총 140억 원을 확보해 앞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어요.류한국 서구청장은 "활력 있고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

'달성군수 허위 비방' 전 대구시의원 등 영장실질심사 24일 열려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던 전 대구시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8월 24일 열립니다.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 대구시의원 등 3명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요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합니다.이들은 국민의힘 달...

대구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추석을 앞두고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합니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전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제수용 축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합니다.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오염지표 미생물, 성분규격 검사뿐만 아니라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한우 확인 등입니...

대구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11만 원으로 인상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연간 지원금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됩니다.대구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기존에 발급받은 시민에게 자동으로 만 원을 추가 충전하고, 신규 발급자에게는 11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

'대구로' 배달앱으로 2022년 말쯤 전통시장 장보기도

대구형 공공 배달앱 '대구로'가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2022년 말쯤 정식으로 엽니다.대구시는 9월 설명회를 열어 입점을 원하는 시장을 모집해 2022년 말까지 대구로 앱에 전통시장 카테고리를 정식으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대구로 앱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와룡시장에서 개발한 캠핑용...

지방의회 인사권 외양 갖췄지만···갈 길 먼 홀로서기

◀앵커▶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가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2022년부터 정책지원관을 뽑아전문성을 높일 수 있죠,의장이 의회 직원의 인사권도 갖게 돼 지자체로부터의 독립성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그러나 대구 8개 기초의회에서는 이런 권한을 갖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20년 사이 다섯 배···급증하는 '전립선암'

◀앵커▶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중장년,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암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20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전이되고 나면 완치가 어려워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양관희 기잡니다. ◀기자▶국내 암 발생률은 해마다 3~4% 정도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