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 2022년보다 27% 늘어

2023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이 2022년보다 늘었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2023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8만 3,800여 명으로 2022년 53만 5,600여 명과 비교해 27.6% 늘었습니다.시군별 방문객은 포항시가 23만 4,8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이 뒤를 이었습니...

구미 대둔사 소조 나한상 등 19구 문화재 지정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구미 대둔사 소조십육나한상 및 권속 일괄'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구미시 옥성면 대둔사에 있는 이 문화재는 대둔사 응진전 안 석가여래 삼존상 좌우에 자리하고 있고, 점토로 빚어 만든 나한상 16구와 그에 딸린 좌우 제석천상 2구, 판관 1구 등 모두 19구로 구성돼 있...

대구·경북, 무더위 이어져···일요일부터 모레까지 비

주말인 8월 2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 경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종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무더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2도를 비롯해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를 비롯해 27~3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

대구·경산, 폭염주의보···'일요일까지 무더위 유의해야'

주말인 8월 2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 경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토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를 비롯해 28~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무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 예상 ...

구미시, 우리밀 빵 제품 개발 착수

사진 제공 구미시구미시가 우리밀 빵 제품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밀 산업 정착을 위해 밀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지역 영농조합 법인과 함께 우리밀 빵 제품 조리법을 개발했습니다.협의체는 조리법 발전시켜 우리밀 빵 제품을 오는 10월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구미시, 2025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 돌입

구미시가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최근 '아시아육상추진단 현판식'을 가졌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45개 나라 선수 1천 2백여 명이 참가해 ...

이철우 "독자적 해양 모니터링 시스템 갖추겠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자적인 해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지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들이 깨끗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는 "지난 2014년부...

응급 의료 이용 위해 지역 유출, 경북이 전국 2위

◀앵커▶경북의 응급의료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응급의료를 이용하기 위해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상북도는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선 소아 응급에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

[심층] 응급 의료 이용 지역 유출률, 경북 32.9%···'긴급 처방' 실효성은?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나 보호자는 자신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데요. 의료 취약지가 많은 경북에서는 응급실을 찾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응급 의료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얘기인데요. 경상북도는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

김영식 의원, 경찰 총기 교육 강화 및 소송 지원 법안 발의

사진 제공 김영식 페이스북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의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소송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구미시 을 김영식 의원은 경찰관의 소송 비용 국가지원과 총기 교육 의무화 등 치안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