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단독] 청도 특혜 의혹 조형물···기증 작품 설치부터 의혹

◀앵커▶경북 청도군이 특정 작가의 작품을 무더기로 사들였는데 특혜 의혹이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의 예산 집행을 자세히 살펴보니 석연찮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작품을 기증받으면서 작품 제작비를 지급했는가 하면, 작품 설치도 심의 전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도군수는 절차상의 잘...

[단독] 청도군의 수상한 조형물들···특정 작가를 위한 특혜?

◀앵커▶대구문화방송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경북 청도군에 특정 종교 작가의 조각 작품 수십 점이 한꺼번에 들어섰습니다.2023년 3월부터 6월 사이에 모두 설치됐는데, 청도군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라며 일부는 기증받았고, 나머지는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농촌 지역에 세계적인 작품이 들어왔다면 외부에 알리고 ...

낙동강 지류에 기름띠 발생…주민들 "비 오는 주말마다 생기는 현상"

◀ 앵 커 ▶낙동강 지류인 경북 성주군 예산천으로 유입되는 유수지에서 거대 기름띠가 발견돼 환경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기름띠가 발견된 곳 인근에는 69개 제조업체들이 있는 산업단지가 있는데요.주민들은 비가 오는 주말에는 자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성주군 성...

대한, 대구·경북 비나 눈···울진군 북면 50mm 비, 금강송면 2.5cm 눈

절기상 대한인 1월 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오후 5시 20분까지 내린 눈의 양은 울진군 금강송면 2.5cm, 영양군 수비면 2cm, 팔공산 0.2cm입니다.울진군 북면 50mm를 비롯해 청송군 주왕산과 경주시 토함산 각각 18mm 비가 내렸고, 대구 6.2mm, 포항 8.2mm, 구미 10mm를 기록하고 있습니...

대구·경북 월요일까지 비나 눈···5~10mm 예상

절기상 대한이자, 주말인 1월 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비나 눈은 일요일까지 내리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 울릉도와 독도 5~10mm,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 5~30mm입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1~3...

[심층] 3년 동안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측정해 봤더니···"도시 숲, 미세먼지 차단 효과 15% 이상"

"도시 숲, 미세먼지 차단 효과 있다"도시 곳곳에 조성된 작은 공원 등을 도시 숲이라고 일컫는데요.도시 숲은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최근 3년에 걸쳐 대구의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있는 도시 숲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이는지 알아봤는데요.많게는 15% 넘게 줄이는 것...

산림청 "도시 숲, 미세먼지 최대 15% 이상 줄인다"

◀앵커▶도시 곳곳에 조성된 작은 공원 등을 도시숲이라고 부릅니다.도시숲은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최근 3년에 걸쳐 대구의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있는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이는지 알아봤습니다.많게는 15% 넘게 줄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태연 기자가...

경상북도, 대구 도축장 운영 중단에 따라 안동에 도축시설 증축기로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는 도내 양돈 농가의 모돈(母豚) 도축 출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축산물공판장에 어미 돼지 도축시설을 증축합니다.2024년 4월 대구시의 도축장 운영 중단이 예정돼 있고, 경북에 덩치가 큰 어미돼지 도축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양돈 농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경북도...

경상북도, 2024년 'K-경북 푸드 세계화'에 2,853억 원 투입

사진 제공 경상북도경상북도가 2024년 농식품산업 핵심 전략을 'K-경북 푸드 세계화'로 정하고 2,853억 원을 투입합니다.경상북도는 우선 농식품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출을 늘립니다.또, 농특산물 판로를 다변화하고 유통시설을 첨단화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합니다.스마트 농업 인재 육성 등에도 ...

경북 성주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한 달에 두 번 운영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경북 성주군이 한 달에 두 차례 성주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산모 진료를 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합니다.안동의료원 진료팀으로 구성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태아 기형, 임신성 당뇨, 혈액,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