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서구, 전국서 제일 빨리 늙고 있다

◀앵커▶초등학교 입학생이 가파르게 줄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아이들이 없어지면서 사회가 고령화하는 속도도 유례없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국에서 대구 서구가 가장 빨리 늙고 있는 동네라고 합니다.이 소식은 손은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기자▶한국고용정보원이 지역별로 고령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

대구 달서구 대덕산에서 불···40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산림청1월 4일 오후 2시 반쯤, 대구 달서구 대덕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20여 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임야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산림청은 뒷불을 감시하는 한편 감식반을 보내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대구·경북 낮 최고 5~10도 '맑음'···일교차 주의

1월 4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5~1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금요일인 5일은 구름 많다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 경북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찰·노동부, '가스 중독 사망' 석포제련소 압수수색

2023년 12월 가스 중독 사고로 근로자가 숨진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경북경찰청과 대구고용노동청은 1월 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영풍 본사 사무실과 봉화군 석포제련소 현장 사무실, 하청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유해 물질 관련 매뉴얼과 ...

대구·경북 낮 최고 5~10도…일교차 크고 대기질 '나쁨'

1월 4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대기는 미세먼지로 탁하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6도, 안동 영하 4도, 청송 영하 6.8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5~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나쁨'과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

경북 칠곡군 왜관역 근처 달리던 화물열차에 60대 남성 치여 숨져

1월 4일 0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경부선 왜관역 근처 기차선로에서 달리는 화물열차에 6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경찰은 사고 당시 이 남성이 철길 위를 걷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새벽 2시쯤 사고 열차를 이동했고 다른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 늘려

경상북도가 2024년부터 '책바다 서비스' 이용자 택배비 지원 금액을 기존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올립니다.이에 따라 경북도민이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다른 지역 도서관에서 택배로 책을 빌릴 경우 1,540원만 내면 됩니다.'책바다 서비스'는 멀리 있는 도서관의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전...

대구 경찰, '2024년 편입' 군위서에서 치안 현장 간담회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대구경찰청이 2024년부터 편입된 군위경찰서에서 치안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마약사범 단속과 전세 사기, 전화금융 사기 같은 민생 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또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을 강조하며 치안 공백 없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역량...

대구·경북 저녁까지 빗방울·눈발···목요일 아침 기온 '뚝'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높은 산지 등에는 눈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1월 3일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1도, 안동 6도, 영주 4.4도 등을 기록했고,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목요일은 맑은 ...

대구서 부부 싸움하다···집에 불 지른 혐의 60대 체포

대구 달성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 집 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1월 2일 밤 9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싸우다 가지고 있던 휘발유를 창고에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60대 아내가 불을 끄려다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