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23년 수상 레저 안전사고, 2022년보다 늘어

수상 레저 안전사고가 많이 늘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까지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77건으로 2022년 1년 동안 발생한 사고 67건보다도 더 많았습니다. 안전사고에 따른 사상자는 2018년 49명, 2019년 46명, 2020년 41명, 2021년 44명, 2022년 33명 등으로 ...

[만평] 문재인 "남북 관계, 어두운 터널 속"

10월 4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을 한 지 16주년 된 날이지만, 최근 남북 관계가 얼음장처럼 꽁꽁 얼어붙어 과거의 노력이 헛될까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대화 노력조차 없이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

민주당 "대구시, 마약류 처방 1위 00 병원 관리·감독해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의 한 다이어트 전문 병원이 전국에서 마약류 의약품을 가장 많이 처방한 병원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해 대구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마약류 중 가장 중독성이 센 펜타민을 주로 처방했다"면서 "마약류 처방 1위라는 불명예 탈출을 위해 대구시, 대한의사협회 ...

'필수 의료' 기피하지 않도록 법률안 제정 추진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은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이 없어지도록 '필수 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10월 4일 대표 발의했습니다.법률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 의료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필수 의료 종사자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필수 의료 비용의 전부 또는...

문재인 "남북 관계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대화 노력조차 없어 걱정"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10월 4일 "남북 관계가 대화 노력조차 없이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SNS에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

김기현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중국 응원···여론조작 숙주 역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월 4일 "포털사이트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4일 SNS를 통해 "내년 총선을 불과 6개월 앞두고 여론조작 드루킹의 뿌리가 방방곡곡에 파고 들어가 망동을 획책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열린 ...

추미애 "체포동의안 가결 표 던진 의원, 스스로 용퇴해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0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 표를 던진 의원들을 향해 "스스로 용퇴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좌절한 절망한 국민들 앞에 당 대표가 '내가 단식이라도 해가지고 이것을 끊어내겠다'는 결연한 결기를 ...

국립대 동물병원 초진비, 지역별로 최대 5배 이상 차이

국립대 동물병원의 초진비가 지역별로 최대 5배 차이 나는 등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9개 국립대 동물병원 입원비 및 초진비 현황'에 따르면 초진 진찰료가 최대 5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강원대병원이 1만 1,000원으로 ...

[만평] 박근혜 "주변 살피지 못해 후회해"

헌정사상 최초로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기록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말 특별 사면된 뒤 처음으로 최근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는데요.그런데, 일명 최순실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지 뭡니까요!박근혜 전 대통령 "처음부터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대통령 당선...

낮은 출생률로 인해 어린이집 크게 줄어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이 17개 광역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전국 82개 군 지역 어린이집이 2018년에 비해 1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와 부산, 광주 등 5개 광역시 어린이집도 2018년에 비해 26% 감소하는 등 낮은 출생률로 인해 어린이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특히, 울릉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