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승수 의원,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 추진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광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안의 주요 내용은 광고 진흥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전문인력양성 지원,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 국제협력 촉진 등 광고산업 진흥 체계 마련에 관한 것입니다.광고업계에 불공정 거래가 발생했을 때 문화체...

장애인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추진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투표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장애인의 투표소 접근 편의를 위한 규정을 명문화하고, 모든 책자형 선거공보물에 수어 영상을 볼 수 있게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도록 했으며, 그 비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

민주당, 110억 신천 프러포즈 라운지 추진에 "프러포즈 존이 없어 결혼 안 하냐?" 비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대구시가 신천에 '프러포즈 라운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프러포즈 존이 없어 결혼 안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에 프러포즈 존이 설치되어 있지만 사랑 고백을 위해 이곳을 찾는 젊은 연인들은 거의 없어 도심의 흉물로 변질되어 있다. 대표적인 곳이 청계천 프러포즈 존...

조국,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두고 "의혹은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천공도 구해주지 못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리는 '채상병 특검법'의 입법청문회를 두고 "모든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으로 모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용산과 국방부가 동시에 난리를 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면서 "만약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이 최근 언론에 보...

홍준표, 한동훈 두고 "얼치기 검사 출신이 당 농락하는 일 없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6월 21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얼치기 검사 출신이 더 이상 우리 당을 농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준석 개혁...

원희룡, 당대표 선거 출마···한동훈도 6월 23일 출마 선언할 듯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20일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20일 오전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

강민구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국민의힘 "북한 조선중앙통신에서나 들을 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발언한 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6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 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라며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재명 대표님께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

경북에서 공동 농업 경영체 육성 위한 조례 추진

경북에서 공동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이철식 경북도의원(경산)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북 공동 농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공동 농업 경영체 육성과 지원 시책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 등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간 지원...

민주당, 국민의힘 제안에 "대통령 1년간 거부권 행사 안 하면 검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월 19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맡자는 제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1년간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 구성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법사위 운영위를 여야 1년씩 돌아가...

"용산이 아니라 국민 눈치 봐야"…야권, 복지위 불참한 여당 비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의원들은 6월 19일 여당과 정부가 의료 공백 상황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불참하자, 따갑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전체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의료계 집단휴진과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에 대해 정부에게 역할을 물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