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새벽 0시 10분쯤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금속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8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컨베이어 벨트 기계 설비 등을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23일 저녁 6시쯤에는 의성군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목조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