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됐던 50대 마약사범이 부친상을 틈타 도주해 검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아버지가 사망하자 장례 절차를 위해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는데 6월 8일 오후로 예정된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2022년 10월 2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스스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