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6조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3월 대구 경북지역 상장법인 119개 사의 시가총액은 118조 6천여억 원으로, 2월보다 5%, 6조 2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가 4조 원 이상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포스코퓨처엠 1조 원, 포스코홀딩스 8천억 원 순으로 포스코 그룹 주와 에코프로머티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지역 상장법인의 3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4.45%로, 2월보다 0.43%포인트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