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023년도 대구·경북 관내 하수도 분야 국고 예산에 모두 3,7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 침수 예방 283억 원, 하수관로 정비 1,532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 363억 원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은 180개 사업에 3,243억 원, 대구는 26개 사업에 476억 원입니다.
대구·경북 예산은 하수도 분야 전국 예산 2조 1,877억 원의 17%를 차지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