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망자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은 코로나 19 사망자 6명의 유족을 대리해 대구지방법원에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변은 이번 소송을 통해, 초기 예방 의무 소홀과 부실한 대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입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도 코로나 19로 인적 피해를 본 5명을 대리해 대구지방법원에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