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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42주 연속 하락···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져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4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9월 첫째 주(9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7% 떨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고, 8월 넷째 주(-0.06%)보다 하락 폭이 조금 커졌습니다.

달서구(-0.12%)는 월성·용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남구(-0.12%)는 봉덕·대명동 위주로, 서구(-0.12%)는 내당·중리·평리동 구축 및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7% 하락해 4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달서구(-0.15%)는 월성‧용산동 구축 위주로, 남구(-0.14%)는 봉덕‧이천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중구(-0.08%)는 대봉‧대신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고, 전셋값은 0.01% 올랐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셋값은 0.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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