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삼성라이온즈가 현충일과 오는 목요일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밀리터리 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충일인 6일 경기에는 지난 4월 말 수단에서 고립됐던 우리 교민 28명을 무사히 구출한 '프라미스 작전'에 참가했던 공군 조종사 임성빈 대위와 정비사 황영진 원사가 시구와 시타를 선보입니다.
아울러, 다른 공군 참가자들과 가족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단체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목요일인 8일 경기에는 순직한 군경 영웅 자녀가 시구와 시타를 맡아 호국보훈의 의미와 순직한 군경들에 대한 숭고함을 되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