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2023년 의사 충원에 30억 원을 투입해 일부 진료 과목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김천과 포항, 안동의료원 3곳에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 등 10명의 전문의가 추가로 채용됐습니다.
또 안동의료원이 경북대병원에서 신장내과 교수진 4명을 순환 파견받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인공신장실 운영을 2023년 5월 재개했고, 김천의료원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심장내과 교수진 3명이 파견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4년에도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의 충원을 지속하는 한편, 시설·장비 보강에도 296억 원을 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