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초기부터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지 1주일째인 오늘 0시 기준으로 경북 10개 시군에서 추가 확진자 6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만 백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취약시설로 꼽히던 요양병원이나 외국인 근로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75.9%를 보이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미접종자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