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친화적 방목생태 축산농장 9곳을 선정했습니다.
경북 청송의 초지 조성 대표 사례인 '김용수 농장'을 비롯해 경기와 강원, 제주 등의 농장이 포함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부터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방목생태 축산농장을 지정한 뒤 이 농장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목생태 축산농장은 탄소흡수원인 초지를 활용해 사료를 자급하고 방목을 통해 동물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에서 초지 조성과 축산물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