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잠시 물러가니 '건조함'과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계속해서 대기가 바짝바짝 메마르고 있는데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2월 7일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목재의 건조함을 나타내는 실효 습도가 많이 낮아 실제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워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기 질도 매우 탁합니다.
2월 7일 대구의 미세먼지 '나쁨'수준, 경북은 '보통'예상되고요.
낮 동안에는 먼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2월 6일 대구의 낮 기온은 13.5도까지 올라 온화했는데요.
2월 7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안동 -4도, 김천은 -8도로 낮게 시작하고요.
포항은 1도로 월요일과 비슷합니다.
낮에는 대구의 기온 13도 안동과 김천, 포항 모두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은 김천은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고요.
그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예상됩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화요일 전국적으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우리 지역은 구름 많다가 저녁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고령 -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13도 , 고령도 13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8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3도, 김천 1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4도, 청송 -8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2도, 청송 1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