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6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인근 낙동강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6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3일 낮 12시 20분쯤 "아이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서 약 6시간 만에 찾았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혼자 킥보드를 타고 강정보 인근 파크골프장으로 향한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했고 타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